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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래 이노래야 !!

Cocco - 遺書(유서)

by 오겡끼홍 200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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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が前觸れもなく ある日突然死んでしまったなら
내가 예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죽어버린다면

あなたは悲しみに暮れては 每晩 泣くでしょう
그대는 슬픔으로 지새며 매일밤 울겠죠

2人で行くはずだった島と 夜景の綺麗な坂道 
둘이서 가려고 했던 섬과 야경이 아름다운 언덕길

かなわぬ明日の地圖を見て 自分を責めるでしょう
이루어지지 않은 내일의 지도를 보고 자신을 나무라겠죠


骨埋める 場所なんて いらないわ

뼈를 묻을 장소 따위는 필요없어요

大事にしてたドレスも 寫眞立ても ひとつ殘らず燒いて
소중히 여겨온 드레스도 사진첩도 하나도 남김없이 태워주세요

そして灰になった この體を 兩手に抱いて
그리고 재가 된 이 몸을 양 손으로 안고서

風に乘せてあの海へと返して下さい
바람에 실어서 저 바다로 되돌려 주세요

例えば何かがあって 意識さえ無い病人になって 
가령 어떤 일이 있어서 의식조차 없는 환자가 되어

あなたの口づけでも 目覺めないなら お願いよ
그대의 입맞춤으로도 깨어나지 않는다면 부탁이에요

その腕で終らせて そらさずに最後の顔 燒き付けて
그 손으로 끝내줘요 눈을 돌리지 말고 마지막 얼굴을 기억하고

見開いた目を 優しく伏せて 
떠있는 눈을 다정하게 감겨주세요

そして灰になった この體を 兩手に抱いて
그리고 재가 된 이 몸을 양 손으로 안고서

風に乘せてあの海へと返して下さい
바람에 실어서 저 바다로 되돌려 주세요

いつか誰かまた求めるはず 愛されるはず
언젠가 누군가가 또 원하겠죠 사랑 받게 되겠죠

そうなったら幸せでいて
그렇다면 행복하게 지내요

だけど 私の誕生日だけは
하지만 내 생일만은 

獨り あの丘で泣いて 
홀로 그 언덕에서 울어 주세요
 

裸のまま泳いだ海
벌거벗은 채로 헤엄치던 바다

私を 想って
나를 생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