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롹커들의 실전능력 PART II

각노인(Gackt)

:전회에 ‘태고의 달인’ 이 있었다면, 이번편에는 ‘드럼 마니아’ 각노인이.

입만 살은게 아니라 무개념 정신병자에, 싸가지까지 없는 전형적인 쓰레기 인간.

자서전 ‘자백’ 에서 마다가스카르 갔을때, 한 전사와 싸워서 그를 죽일뻔했다고 적어놓았으나, 사실은 40대 배나온 복싱 트레이너였음이 밝혀져 개망신 당하기도.

근소의 우치다 유이치로에게 술자리에서 “난 나이나 위계 질서 이런걸 몹시 싫어하는 사람이며, 난 468살이니까 당연히 당신보다 나이도 위다” 했다가 우치다가 존나 팼다고함. 그 이후부터 보디가드 끌고 다니나? 끌끌.

1줄 요약 - 뭐 이런 미친 개새끼가 다있어?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안하신다? 이뭐병 격투기의 기본도 모르는놈이... 입으로는 실바도 이기지?)
 

모리시게 수일형(Morishige Juichi, ZIGGY)

:겉보기부터 딱 다스베이더급 포스가 풍기는 수일형의 실력은, 베스트 4안에 낌.

인디즈 시절부터 수많은 전설을 만들어갔으며, 1:1로 져본적이 없다는 주위의 증언을 듣자면 어느새 당신의 빤스에 오줌이 방울방울.

적당히 술버릇도 무서운 냥반이라서, 히데와의 싸움당시 히데가 맞을뻔한 위기를 넘긴뒤, 소화기를 수일형과 가게를 향해 한통 다뿌려버린적도 있댄다.

데몬 각하(DEMON KOGURE, 원 聖飢魔II)

:‘악마니까’ 농담조로 싸움이 강할거같은 뮤지션에 항상 뽑히지만, 할때는 하는 데몬 각하.

술집에 갔을때, 먼저와있던 오자키 유타카가 자신의 메이크업을 놀리는걸 참지못해서 주먹다짐하며 가게를 뿌셔뿌셔했다고함. 참고로 오자키는 가라데 유단자로 유명.

아스카 료(飛鳥 凉, CHAGE & ASKA)

:댄디하고 푸근한 신사로만 아스카를 생각한다는게 얼마나 오산인지 아셈?

검도 3단에, 기동대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만큼의 싸움꾼이었던게 그의 정체.

지유가오카에서 야쿠자를 때린 것에... 매일 한번도 근력 운동을 거르지않는다는 성실함까지.

택시가 승차거부를 했다는 이유로 쫒아가서 발로 차문 유리를 박살냈다던가, K-1선수 사다케와 펀칭머신 시합을 해서 이긴건 이게 도대체...? -0-

참고로 그가 졸업한 고교는 만화 ‘비밥 하이스쿨’ 의 모델이 된 학교. 그런 깡패학교의 대장이었던게 아스카당.

마쯔오카 미츠루(松岡 充, SOPHIA)

:조용하고 곱상하게만 보이는 이 청년은 의외의 파이터.

자신에게 칼을 휘두르며 덤비던 남자를 맨손으로 제압. 인근 불량아들의 리더였던 일화도 전해지는 마쯔오카 낄낄낄.

키요하루(淸春)

:할말, 못할말, 해서는 안될말, 가리지 않고 다해서 사람 가슴을 후벼파는 독설가 키요하루지만, 실전은 ‘꽝’. 이냥반도 한마디로 '다구빨'.

처음 보칼을 시작한 계기도, 같은반 대장이 음악을 하는데 너 보칼하라고 해서. 맞을까봐 쫄아서 하게 된것. 라이브에서 다이브 하는 관객들 발로 차는건 봤지만 ㅎㅎ.

하긴 39키로로 뭘할수 있겠니? 오히려 같은 쿠로유메였던 히토키가 고딩시대 최악의 양키로 알려졌었음.

깃카와 코지(Kikkawa Koji) 

:5명과 시비가 붙어서 각각에게 치명적인 폭행을 가했다던가, 신칸센에서 시비를 거는 일반인에게 스윗친 뮤직을 날리고, 친구를 두들겨패는 냉정함. 거기에 미친짓도 간간히 저지르는 상콤함마저.

모 폭력단 간부와 의형제라는 소문이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깃카와. 실제로 고교시절 야쿠자에게 스카우트됬을 정도였기 때문에.

(한회 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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