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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록디비보기 - 메인이다

일본 롹커들의 실전능력 PART III

by 오겡끼홍 2009. 1. 21.

스피드 스타 사이판 죠(SPEED STAR SYPAN JOE, 원 SEX MACHINEGUNS, 현 CYCLE)

:중학시절 취미삼아 시작한 복싱실력이 장난 아니라고함.


아마추어 복서 기록도 나쁘지않은, ‘자칭’ 비를 몰고 다니는 청년. 파란에 찬 도람스 인생처럼이나 성실한 인품에서, 누구나 의협심을 느낀다는 사나이중의 사나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랑씨(D'ERLANGER)

:배드민턴 도내 대표를 했던거 외에 특별한 운동을 해본적은 없지만, 워낙 운동신경이 좋았다는 주위의 평가라네.


데란저의 인디즈 시절부터 수많은 싸움을 했지만, 단한번도 져본적이 없다는게 일랑씨. 특히나 최상의 친우 국지씨와 함께라면 두려울게 없었다.



오시오 마나부(Oshio Manabu)

:일본의 희준이, 미친놈, 똘키 등등 어떤 표현을 붙여도 부족한 정신 파탄자.


‘실장의 횡설수설’ 에 올려놓은 그의 주옥같은 어록들... 사람이라면 누구나 뻥을 칠수 있지만, 얘는 누가 들어도 ‘좆까’ 할 미친 뻥을 친다는게요. 


거기에 “히데와는 인디즈때부터 친구였었지. 그녀석... 좋은 녀석이었어” 라는 히데 휀소환 헛소리(히데 1964년생, 마나부 1978년생이라는 나이 차이를 생각해보셈)에, 고딩시절 폭주족이었는데 부하가 1억명이었다는 개구라를 지금 믿으라는거냐?


정작 실전에서는 드라마 촬영지에 늦게 도착했다가, 호사카 나오키(탈렌트)의 폭력앞에 먼치킨 되어버렸다는 현실 끅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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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똘키)


사쿠라이 앗짱(Sakurai Atsushi, BUCK-TICK)

:고교시절부터 엄청나게 강함으로 소문났었지만, 표내지 않고, 싸움자랑도 하지않았던 남자.


업계에서 앗짱이 무시무시하다는 평판은 한두번 들은게 아냐. 이미 중학교부터 풍부한 실전 경험을 거쳐왔었다니 히잉~~


스나쿠에서 여자 끼고 나불나불대는 오시오 마나부 앞에서, “진정한 남자라면 그렇게 쳐 입만 나불대지 말고 정말로 덤벼봐” 했다는 앗짱. 물론 오시오는 도망쳤음.



쉐자 선생(Sheja, VOLCANO)

:그저 브루스 리 마니아에, K-1시청등을 좋아할뿐이지, 전혀 실전과는 거리가 멈.


‘일본의 배칠수’. 이 표현 하나에 모든게 집약되어 있으셈 ㅎㅎ.



와다 아키코(Wada Akiko)

:방송사 여자 대기실의 군기 반장. 고등학교때 껌좀 씹었던 하마삼킨 아유미에게 “선그라스 벗어 이년아” 협박했다는 에피소드는 에피소드 축에도 못낀당.


공연 빽밴드의 증언으로는, 오사카 넘버원으로 누구도 함부로 못건드린다던데. 다리 위에서 양아치를 들어서 강에 던져버린 와다... 당췌 누가 이 아줌마를 여자로 본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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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IZUMI, AION)

:쉐자, 후미히코의 기타 스승 이즈미. 수없는 전, 현역 기타리스트들에게 존경받는만큼, 그들의 대소사에도 빠짐없이 챙겨준다네.


심지어 시부야 카지노에서 속임수를 쓰다 발각되서 맞아죽기 직전인 그붕을 위해서도, 소식을 듣고 쫒아들어와 펀치를 휘둘렀다니... 아흑 그때 맞아뒤지게 냅두셨어야죠.



테이크쉿(Taka-Shit, COCOBAT)

:베이수 실력 = 실제 실력의 화려한 준격투가. 마에다 아키라, 사쿠라바 카즈시와도 친분을 과시하는, 모 체육관의 사범이기도 하지.


그래서 붙은 별명이 ‘롹계의 켄시로’. 글쎄 알았으니까, 현피에서 "메가데스 오프닝으로 나온 지루한 듣보잡이 너희냐?"  해보라니까? 실전 오모플라타의 친절한 설명을 맛보기를.



자 오래들 기다리셨다. 진정한 음악계의 최강 보스는... 최강 보스는... 바로 아래의 이냥반!



아오키 슈이치(Aoki Shuichi, 원 NIGHT HAWKS)

:원 용병 출신으로 엘살바도르에도 파견됬었고, 킥복싱 선수로서 태국에서도 시합을 벌인 그. 그러면서 또 어느틈에 음악을...


니이하라 미노루 선생 역시 ‘최강은 계왕권쓰는 아오키’ 로 인정. 다운타운의 하마다가 대기실에서 헛소리하다 뒤돌려차기를 맞았다던가, 야쿠자 10명과 싸움이 붙어서 등에 칼을 맞으면서도 다 때려눕혔다고 전한다. 벌써 등빨부터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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